나이쏘이 ก๋วยเตี๋ยวเนื้อ นายโส่ย

갈비국수 맛집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인기있는 곳이죠.
짠내투어에도 나왔었던 맛집입니다.
카오산로드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.
저희가 갔을 때 식당안에 한국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.
예전에는 60바트 하던 국수가 지금은 100/120바트까지나 가격이 올라버려서 이 곳을 좋아하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기도 했답니다.
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요. 
소고기를 오랫동안 푹 삶아서 국물도 진하고 고기가 부드러워요.​

우리나라 갈비탕에 국수를 말아먹는 느낌입니다.
향신료 향이 없어서 현지 음식이 잘 안 맞는 분들 입맛에도 잘 맞으실 거예요.
저도 향신료에 약해서 현지에서 이것저것 가리고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여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.​

길거리에 아주 저렴한 국수를 먹어러 갔다가 하나도 못 먹고 다 남기고 온 거 생각하면 가격은 비싸도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네요.

스프링롤은 속이 반쯤 비어있지만 바삭하고 맛있었어요.
다음에 가면 또 들리고 싶은 곳입니다.